• 번호 : 29495
  • 글쓴이 : 양상환
  • 작성일 :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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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건강 지킴이 협약식 가져

13일 대전성모병원에서

대전교구 이주사목부(전담 맹상학 신부)‘모이세’, 대덕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대전 가톨릭의사회(회장 이기상)에서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성모병원 5층 경당에서 이주민들이 편하게 받을 수 있게 안내하고 병원네트위크를 통해 의료서비스위한 이주민 건강 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주사목부와 의사회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맹상학 신부 이주사목부 모이세와이기상 가톨릭의사회장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대전지역 병원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환자들의 원활한 진료의뢰 및 회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주민들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회원이 운영하는 병.의원이나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룩스회」「간호사회」 등 기존의 봉사 단체와도 협력 외국인 노동자뿐 아니라 저소득층 주민들과 무의촌 진료 등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 의사회는 1980년 초에 설립되어 2004년부터 매월 두 차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상담과 무료 진료를 해왔다.

이기상(세례자요한. 새 서울내과원장) 회장은 『우리가 시작하려는 일이 진료과목이나 장비 등이 많이 부족하다』며 『많은 의료인들이 동참해 이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교구 이주사목부 모이세 전담 맹상학 신부는 『환자를 대할 때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치료해 주시길』당부한다며 『저는 치료받는 환자와 치료하는 의료진을 위해 기도로서 하느님께 은총을 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가톨릭신문 양상환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