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차 한일 청년 교류모임"은 2009년8월13일(목요일)부터 8월18일(화요일) 까지 5박6일동안 '주교회의 청소년 사8월 13일(목)부터 8월 18일(화)까지 5박 6일 동안 '주교회의 청소년 사목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전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박진홍 요셉 신부)에서 주관하는 “제15차 한일 청년 교류모임”에 참가한 한.일 청년들 36명은 8월 16일(주일) 합덕유스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자전거로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여사울 성지와 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에 이르는 코스를 4개조로 나누어 성지순례를 하였다.
이날 참가한 스기노노조미(아씨시프란치스코)는 “저희 일본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성지순례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시골길을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 합니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서로 순교자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의 교류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그에 대해 감사 합니다.”고 말했으며, 함께한 노지아야노(루치아)는 “어제 독립 기념관을 갔는데 거기서 인간의 약한 면이나 나쁜 점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여러 성지를 보면서 인간의 정신의 강인함, 정신의 아름다움과 풍부함, 희생정신에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불볕더위에 지지 않고 순례를 마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고 말했다
또한 요시무라(마리아)는“가톨릭 신자로써 한국교회의 순교한 지방(성지)을 나의 발로 걸어 올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고 말했으며, 오가끼도시로(아우구스티노)는“처음에는 길을 잃어버리기도 했지만 동료와 함께이기에 힘들기도, 기쁘기도 하고, 여기까지 올수 있었음을 먼저 기쁘게 생각 합니다. 항상 순례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사람의 어려움과 아픔을 두배로 해서 자기신앙을 살고 있음을 감사하고, 신앙의 힘을 항상 기억하면서 잊지않고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라고 성지순례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자전거 성지순례는 내포(서산지구,당진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가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가톨릭 신문 김석준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