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6549
  • 글쓴이 : 양상환
  • 작성일 :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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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시장 사목부, 중앙시장 성당 첫 미사 봉헌

신자 상인을 찾아나서는…! 황영준 신부 대전역 주변 시장의 신자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주교 대전교구 시장사목부(전담 황영준·시몬 신부)이 6일 오후 7시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중앙시장성당 현지에서 시장상인 신자를 비롯해 교우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영준 신부 주례로 첫 미사가 봉헌됐다. 중앙시장본당은 지난 1월 황영준 신부 부임을 시작. 4개월만에 구 충청하나은행 자리 3층 65평을 임대해 시설보수를 거쳐 사무실, 회합실, 고해소, 집무실이 꾸며져 있다. 또, 40평 규모의 성당이 들어섰다. 중앙시장 시몬사 점포를 운영하는 첫미사에 참석한 김복순(아녜스·54)씨는 "시장상인들은 그동안 본당에 미사시간과 잘 맞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이곳에 성당이 들어서서 매우 기쁘다"면서"이런 계기로 더욱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 시장근처 상인들이 성당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황영준 신부는 미사강론에서 "이렇게 많이 오실줄 몰랐다"면서"시장은 본래 생명이 넘치는 곳이다 차츰 경제가 어려워지다보니 상인교우들이 신앙까지 멀리하게 된다"라고 지적하며"신자상인들을 만나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 드리고 싶다"라고 뜻을 전한뒤, 이어"내년부터는 업종별 책자를 발간해서 교우들간에 정보공유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되게 할 계획이다"라며"이곳시장성당이 영적으로 도움이 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상인들과 함께 하는 시장성당으로 발전시켜 노은동·오정동 뿐만 아니라 점차 재래시장까지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기도를 당부하는 한편 그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시장본당에는 70여개의 점포에 100명의 신자가 활동하고 있고, 중앙시장 전체 4,000여개의 점포가 있는 중부권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중앙시장본당 미사는 ▲월요일 오전 8시, ▲화요일 오후 8시, ▲수요일 오후 8시, ▲목요일 오전 10시,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8시, ▲주일 오전 9시로 봉헌한다. ※문의 ☎ 042-222-3007 중앙시장본당 사무실 <가톨릭신문 양상환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