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1360
  • 글쓴이 : 양상환
  • 작성일 : 2008/12/05
  • 조회수 : 3,870

제4회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열려

▲(사진1)오른쪽 두번째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진동규 유성구청장이 배추를 버무리고 있다.



5일 추운날씨에도 배추 3천여포기 사랑과 행복으로 김장담궈 전달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 농수산물지원센터(소장 윤여창)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베푸는 축제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도매인이 함께한 2008년도 '제4회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5일 오전 11시 30분 자원봉사자 400여명과 대전 노은동 농수산물 도매시장내 주차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9천여 포기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중도매인으로부터 후원 받아 현장에서 3천여 포기는 김장을 담근뒤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됐다.

유흥식 주교는 격려 인사를 통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은인들과 이웃을 위해 배려 해주시고 협력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어"이번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찬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모든분에게 감사드린다"며"사랑의 운동이 확산되어 어려운 시기에 훈훈한 사랑이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여창 소장은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운 이웃 형제들과 함께 나누고 베푸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대축제에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찬우씨, 대전 유성구청장 진동규씨를 비롯하여 도매시장 행사 관계자와, 성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김장담그기 행사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물품을 지원한 송성철(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씨 등 7곳 우수기탁 후원업체를 선정해 '사랑의 파트너'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가톨릭신문 양상환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