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9301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8/10/27
  • 조회수 : 3,813

몽골 항올 본당 성모동굴 축복식

2008년 10월 26일 연중 30주일 교중 미사는 로사리오 성월의 마지막 주일이다.

매달 마지막 주일은 한인 공동체를 포함한 4개 공소의 공동체가 모두 항올본당으로 모여서 함께 친교를 확인한다.

2008년 로사리오 성월을 기념하여 항올성당(주임신부 김성현 스테파노)에서는 지목구장 웬체슬라오 파딜리야 주교님을 모시고 성모동굴 축복식을 가졌다.

한인 공동체가 포함되어 있기에, 기도문의 계는 몽골어로, 응은 한국어로 함께 하는 묵주기도를 봉헌하면서 시작된 축복식은 전날까지 영하10도를 바로 보던 것과는 달리 추위가 잦아 든 날씨로 인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지난 8월 15일 성모승천 기념 성당 설립 6주년을 맞이하면서 성모님께 봉헌드리고자 여름부터 준비되어 오던 성모 동굴은 몽골 21개 도에서 보내어진 돌들과 지난 여름 몽골로 선교체험을 왔던 대전교구 신학생들과, 현지 청년들이 함께하며 모아온 돌들을 본당의 두 사제가 본당공동체와 함께 직접 시멘트를 비비고 돌을 쌓고 정으로 다듬으면서 완성하였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성황당과 같이 쌓여진 돌들에 대해 특별한 신성성을 느끼는 몽골 민족들의 심성을 자극하는지 제작하는 내내 성당앞을 지나치는 많은 이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이러한 관심이 이들의 발길을 신앙으로 이끌 수 있기를 희망하며, 그 바램이 어머니 성모의 전구로 이루어지길 몽골 공동체는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 주 (항올 -성모승천기념성당은 몽골 지목구 울란바타르의 3개 본당 중 대전교구에서 선교사제로 파견된 김성현 신부가 사목하는 몽골 현지 선교성당이며 3개의 공소 및 한인사제를 찾아 모인 한인공동체를 포함하여 300여 명의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 기사제공 : 몽골 항올 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