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5123
  • 글쓴이 : 박남희
  • 작성일 :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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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성당 성모의 밤

궁동성당(주임신부 김영근 야고보)은 5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대성전에서 성모의 밤 행사를 열었다.
성모의 밤 행사는 이땅의 모든 어머니를 기억하고, 어머니의 사랑에서 성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과 노래를 보고 들으며 마음을 정갈하게 가지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께서 성모님께 화관을 씌워드리자 성모님은 '우리의 어머니, 항상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어머니'로 이 밤 고운 발걸음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청년부, 어르신부의 대표들이 나와서 묵주기도를 인도하니 매 단마다 장미송이같은 기도가 다른 향기로 피워올랐다.

이익환 바오로 형제의 '성모님께 드리는 글'과 한수지 올리비아 양이 낭독한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는 각자의 마음 속 성모님께 드리는 사랑의 표현이었다. 특히 올리비아양이 비신자인 아빠와 함께 성당에 다니게 해달라는 부탁을 드렸을 때 신자들은 마음으로 화살기도를 함께 바쳤다.

우리가 봉헌한 초처럼 스스로를 태워 사랑의 큰 빛을 가득 비추기를 바라며 아쉬운 성모의 밤 행사를 마쳤다.
(사진 김종성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