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8093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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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화가 김인중 신부 神을 향한‘원색의 향연’

사제화가 김인중 신부 神을 향한‘원색의 향연’
내달 1일부터 대전 가톨릭문화회관 아트센터 개관 초대전
2007-11-27 일 22 면기사  
무제 - Oli on paper( 76 X 66 Cm )
사제화가 김인중 신부가 원색의 향연을 펼친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신부의 유화는 물을 머금은 수채화 같다. 주황과 노랑, 보라 등의 색채가 농담을 조절하며 퍼져 나가고, 투명한 여백과 하모니를 이룬다.
김인중(金寅中·67) 신부 초대전이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카톨릭 문화회관 아트센터 알트에서 열린다. 고교시절을 보낸 고향이나 다름이 없는 대전에서 빛으로 아름다움을 전한다.
신부는 “성직은 생활, 미술은 강론”이라고 입버릇 처럼 말한다. 성직자로 생활을 하면서 그림으로 강론을 한다. 원색으로 펼쳐진 화면에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영광이 내재되어 있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언어의 경계, 국적을 초월한 강론이 되고 있다.
작가는 회화뿐만 아니라 프랑스 등 유럽 각국 성당에 스테인드글라스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스테인드 글라스도 미술을 언어를 통한 강론의 방법인 셈이다.
신부의 그림세계를 “종교와 색채의 신비가 어우러진 빛의 예술”이라는 평가를 한다.
그는 부여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신부가 된후 성직자와 화가의 길을 동시에 걷고 있다.
김인중 신부 초대전은 아트센터 알트 개관 초대전으로 마련됐으며 그림 판매수입금은 천주교 대전교구 가정사목부에 기탁할 예정이다. ☎ 042-2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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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