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등 김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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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을 하던 유흥식 주교가 활짝 웃으며 장석만 '아낌없이 주는 나무' 회장과 장내 방송용 인터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성철 노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발전협의회장, 양홍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장 회장, 유 주교, 진동규 유성구청장. |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19일 대전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양홍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등 기관장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참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17~19일 노은 농수산물시장에서 열린 '행복 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대축제 행사의 하나로, 대전교구 각 본당 사회복지협의회와 교구 가톨릭 농수산물 지원센터 후원회 '아낌없이 주는 나무'(회장 장석만)에서 개최했다.
유 주교는 이날 행사에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한데, 베풀면 다 없어질 것 같지만 하느님께서 다시 갚아주신다"며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한 김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 1004포기는 20일부터 사흘간 소년소녀 가정과 조손 가정, 홀몸 노인 가정, 장애 신자 가정 등 110가정에 전달됐으며, 이번 축제 중 지원 받은 나머지 6000여 포기 배추는 교구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다.
정완영 명예기자
0espress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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