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7549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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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부산교구 기념행사비용 전액 기탁

[천주교 부산교구 기념행사비용 전액 기탁]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천주교 부산교구가 4일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행사를 갖지 않는 대신 행사경비 1억2천만원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산시에 기탁했다.


부산교구장 황청수 주교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을 방문해 허남식 시장에게 이 돈을 전달했다.


부산시는 이 후원금을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동발달지원계좌(Child Develope Account)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천주교 부산교구의 후원금은 아동발달지원계좌를 적립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과 적립금이 부족한 아동 333명에게 향후 1년간 월 3만원씩 지원된다.


후원금의 관리는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관리기관인 한국복지재단에서 맡는다.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은 국가의 보호를 받는 시설아동이나 가정위탁 및 소년소녀 가장 아동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3만원내(희망시 5만원내 추가 적립 가능)의 기본금액을 적립하면 국가가 해당 금액만큼을 더 적립해줘 대상 아동이 만 17세 이후 사회에 진출할 때 학자금이나 기술습득 및 취업훈련비, 주거마련 비용 등으로 사용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