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7186
  • 글쓴이 : 한광석
  • 작성일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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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언론회, 논평 통해 ‘목회자 정직성’ 강조




“가짜 학위 목회자들, 양심 속이지 말라”


교회언론회, 논평 통해 ‘목회자 정직성’ 강조


“세상이 학벌주의를 권하고 학위를 권하는 사회라 해도 교회 지도자가 양심을 속이고, 양식없는 행동을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다.”




가짜 학위와 학력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박봉상 목사·이하 교회언론회)가 교계의 가짜 학위 문제를 언급, 양심없는 목회자가 되지 말 것과 정직하게 버리거나 자리를 떠날 것을 당부했다.




교회언론회는 최근 논평을 통해 가짜 학위·학력문제를 언급, “기독교계도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단기간에 학위 받기, 외국에 나가지 않고 학위 받기, 논문도 제대로 쓰지 않고 학위 받기 등의 사례가 대표적”이라면서 목회자들이 관계된 대표적인 사례를 지적했다.




또한 “누구보다도 정직해야 할 교계가 특히 지도자가 세태적인 시류에 동승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세상이 학벌주의를 원하고 학위를 권하는 사회라 해도 교회 지도자가 양심을 속이고, 양식없는 생동을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힐책했다.




교회언론회는 또한 “목회자가 학위에 대해 유혹을 느끼는 것은 시대적인 반응이기도 하다”면서 “그러나 하나님이 목양을 맡기신 것은 학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양무리를 사랑하고 그들의 영혼을 돌보는 목자의 심정을 받은 때문”이라며 목양관에 대한 재정립도 요구했다.




또한 “이제라도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며 객관적이고 공인된 학교에서 받지 않은 학력이나 학위에 대해서는 내세우지 말아야 하며, 이를 통해 얻은 혜택이나 명예가 있다면 정직하게 버리거나 자리를 떠날 것”을 당부하고, “교계도 이런 잘못된 관행이나 사례에 대해 엄정하고 분명하게 처리해, 교계 내에 거짓이 통용되는 것을 차단하고 사회 지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2007.08.20 오전 9:48:38]
공종은 기자 [jekong@igood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