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7185
  • 글쓴이 : 한광석
  • 작성일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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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지진 참사 겪은 페루에 특사 파견

교황의 위로 및 구체적 지원방안 전달 예정 (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강진으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낸 페루에 조만간 교황청 국무장관인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을 특사로 보내 위로와 지원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베네딕토 16세는 19일 교황의 여름 휴양지인 카스텔 간돌포에서 진행된 일요 미사에서 "베르토네 추기경이 앞으로 며칠간 페루에 가서 내 마음과 함께 교황청의 구체적 지원 계획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교황은 "요즈음 우리의 생각과 기도는 항상 참담했던 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페루의 주민들에게 집중돼 있다"며 "많은 숨진 분들을 위해 나는 주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참담한 여건 속에 남겨진 분들에게, 나는 가톨릭 교회가 모든 정신적, 물질적 연대감을 가지고 당신들과 함께 있다고 분명하게 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ly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