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972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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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솔뫼성지' 성역화 본격 추진
김대건 신부 '솔뫼성지' 성역화 본격 추진
당진군 2020년까지 주변지역 편입 '라파엘호' 복원등 단계적 구상
2007년 08월 02일 (목) 전자신문 | 16면 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당진군이 한국 천주교의 베들레헴이자 순교 신앙의 못자리인 솔뫼성지에 대한 성역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우강면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지이며 유년기를 보낸 곳이자 4대에 걸친 순교자 가문의 산교육장으로 17세기 이후부터 19세기에 걸쳐 내포 실학 중심인 서학의 발전과 함께 신앙생활의 대표적 자리로 충남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됐다.
군은 연 25만 명의 순례객들이 탐방하는 이 솔뫼성지의 입지성을 살려 2020년까지 단계별로 성역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2008년부터 2010년 까지 3년 동안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에 따라 40억여 원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의 부지 3만 1249㎡에 순교탑과 공연장, 농산물 판매장, 주차장 등을 건립하고 김대건 신부가 중국을 오가며 탔던 배 '라파엘호'도 복원한다는 구상이다.또 군은 장기 발전계획인 2단계사업으로 1단계 이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주변지역을 편입 김대건 신부 생애 미니어처, 50개의 생애 모형전시관, 청소년 수련관, 공원 등 기타 편익시설을 마련해 문화관광적 콘텐츠 구축을 통한 세계 성지의 위상을 정립해간다는 것이다한다.아울러 솔뫼성지의 높은 지명도에 비해 성지로써 활동 프로그램이 적은 점을 감안, 역사·문화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다.
/충청투데이 - 당진=손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