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613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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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길' 향해 힘차게 뚜벅뚜벅

"'사제의 길' 향해 힘차게 뚜벅뚜벅 "

대전교구 신학생회, 교구 내 성지 나흘 동안 도보순례

뜨거운 여름 햇살도 신학생들의 신앙 열기를 꺾을 수는 없었다.
 

▲ 도보 성지순례중인 신학생들


대전교구 신학생회는 12~15일 솔뫼ㆍ신리 등 교구 관할지역 내 성지를 도보로 순례하며 미래 사제의 길을 향한 소명을 되새겼다.
  신학생과 교구 사제 등 151명이 참가한 이번 도보성지순례는 2008년 교구설정 60주년을 맞아 올해 교구 사목지표인 '순교신앙으로 선교하는 둘째 해'를 실천하고자 마련한 시간이었다.
  첫날인 12일 49년 만에 재개된 합덕본당 성체현양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이튿날 버스를 타고 솔뫼로 이동해 합덕성당을 향해 걸었고 다시 신리성지를 지나 덕산성당에서 하루를 마감했다.
  이들 발걸음은 한티고개를 넘고 해미성지를 지나 대산성당으로 그 이튿날까지 이어졌다. 순례거리는 50㎞ 가량.
  쏟아지는 햇살과 철 이른 무더운 날씨는 성가와 묵주기도, 대침묵으로 달궈진 이들의 신앙 열기 앞에서무력했다.
  김선태(안드레아, 연구과 2학년) 신학생은 "사제를 지망하는 신앙인으로서 성지를 순례하는 것은 좋은 신앙체험"이라며 "관할지역 유서깊은 성지순례를 통해 순교성인과 신앙선조의 숨결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