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516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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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잡지' 100년 자료 온라인서비스
['경향잡지' 100년 자료 온라인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국내 발행되고 있는 잡지 가운데 지령(誌齡)이 가장 오래된 '경향잡지'의 100년 자료가 온라인( http://zine.cbck.or.kr )으로 제공된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사무총장 배영호 신부)는 '경향잡지'가 창간된 1906년 10월 이후 자료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약 18만 쪽에 이르는 '경향잡지'의 모든 자료를 이미지로 만들어 월호별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고, 옛 한글로 되어 있어 읽기 어려운 1906년부터 1945년까지 논설은 부산가톨릭대 부설 부산교회사연구소에서 옮긴 현대말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앞으로 교회에서 발행되는 문헌과 교회사 주요 사료도 디지털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경향잡지'는 천주교가 1906년 10월9일 경향신문을 창간하면서 개화의 방향과 교리 지식을 전하기 위해 부록으로 '보감(寶鑑)'을 발행한 것이 출발점이 됐다. 이후 일제 강점기에 경향신문이 폐간되자 1911년 1월15일 '보감'의 제호를 '경향잡지'로 바꾸어 지금까지 발행되고 있다.
ckch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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