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165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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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중 개신교인 5.8%… 가톨릭 17%
[세계 인구 중 개신교인 5.8%… 가톨릭 17%]
[2007.05.01 18:15]
개신교와 가톨릭을 포함한 그리스도교인은 전세계 인구의 33.1%이며, 개신교인은 5.8%로 집계됐다.
뉴스위크 일본판은 최신호에서 세계 각국 통계와 미 중앙정보국(CIA) 자료 등을 기초로 세계 종교 분포를 보도했다. 세계 인구 64억5300만명 중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그리스도교인은 21억3300만명이며, 이 가운데 가톨릭교인이 17.3%로 가장 많았다. 장로교 감리교 루터교 오순절파 등을 포함한 개신교인은 5.8%였으며,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주로 믿는 동방정교회는 3.4%였다.
뉴스위크는 “세계 인구 3명 중 1명이 믿고 있는 그리스도교는 최근에도 영화 ‘다빈치 코드’나 유럽연합(EU)의 회원국 확대 문제, 유다복음서와 같은 뉴스의 배경이 되고 있어 그리스도교를 제대로 알아야 이런 뉴스가 어떤 의미인지,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이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스도교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믿는 종교는 이슬람교로 약 13억8900만명, 세계 인구의 20.3%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중동과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수니파가 17.1%였으며 이란 이라크 인도네시아에 주로 분포한 시아파는 2.8%로 이슬람교 속에서도 소수였다.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종교 분야에서도 눈에 띄었다. 유교 도교 등 중국의 전래 민간 종교가 4억4900만명으로 6.3%를 차지했고, 주로 인도에서 성행하는 힌두교는 이보다 더 많은 8억6000만명으로 13.3%를 기록했다.
불교는 전세계 인구 분포로는 3억7800만명인 5.9%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대승불교는 3.3%였다. 샤머니즘과 토테미즘 같은 세계 각국의 토착종교를 믿는 사람도 2억5600만명으로 4.0%를 차지했다.
대륙별로는 북미와 유럽, 러시아, 아프리카 중남부와 호주에서는 그리스도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중동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북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은 이슬람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나머지 지역은 불교와 유교가 주류다.
쿠키뉴스 -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