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12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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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천주교 전국공무원 피정

제22회 천주교 전국공무원 피정이 28일 충무체육관에서 행자부, 서울, 부산, 인천 등 17개시도에서 모인 4000여 천주교 공무원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님 저희와 함께 머무소서’를 주제로 한 이번 피정은 대전교구청 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주교의 집전으로 이루어졌으며 염홍철 대전시장, 심대평 도지사, 김성기 중구청장, 진동규 유성구청장, 박헌오 전 시 문화체육국장, 전의수 시 자치행정국장 등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피정에 참여했다.

이 날 피정을 주관한 박헌오 대전시 천주교 새한밭교우연합회장은 “복음을 증거하는 공동체, 친교의 공동체로서 요한 바오로 2세의 신앙을 공직자의 표징으로 삼아 만분의 일이라도 뒤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5·29성체성혈 대축일특전미사를 집전하는 자리에서 “가톨릭 공무원은 늘 웃음 띤 얼굴로 정직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면서 이웃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봉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며 “가톨릭 공무원을 통해 우리의 공직사회가 더 정직하고 투명해지기를 하느님께서는 바라고 계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제23회 천주교 전국공무원 피정 개최지는 충북 청주로 결정됐다.[한성일 기자/ 중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