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055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4/24
  • 조회수 : 3,069

평신도 36% “주 1회 미사참례”

평신도 36% “주 1회 미사참례”
천주교 광주대교구 신앙생활 정도 설문결과
입력시간 : 2007. 04.19. 00:00


광주지역 천주교 평신도의 36%는 1주일에 1회 미사에 참례하고, 40%는 고해성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최근 70주년 준비위원회 복음화분과와 호남대학교 종합리서치센터에 의뢰해 광주대교구 평신도의 개인 신앙생활 정도를 설문조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미사참례 정도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6.4%가 ‘1주일에 1회’라고 답변했고 이어 ‘1주일에 2회 이상’(28.6%), ‘하지 않는다’(17.6%), ‘1년에 1~2회’(7.3%), ‘한달에 2~3회’(6.5%) 순으로 나타났다.


고해성사 참여 정도는 2~3개월에 1회 또는 1년에 1~2회라는 답변이 44.7%로 가장 많았고 ‘하지 않는다’는 답변도 40.3%를 차지했다. ‘한달에 1회’는 9.8%, ‘한달에 2~3회’ 2.5%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미사참례, 고해성사와 함께 중요한 신앙생활의 지표가 되는 영성체, 성경읽기, 일상적인 기도생활과 관련한 조사도 이뤄졌다.


이 가운데 영성체 빈도를 살펴보면 전혀 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34.9%였고 23.6%는 ‘1주일에 1회’ 진행하고 있었다. 성경읽기는 전체의 21% 가량이 매주 1회 이상이라고 응답했고 주 1회 이하이거나 가끔 생각날때 독서한다는 비율이 34%, 하지 않는 비율이 33%를 차지하고 있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이번 조사결과는 교구내 현재 신자들의 신앙생활 형태와는 큰 격차를 보인다”며 “응답자들의 구성이 평신도 전체를 대변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성실히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평신도들 편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고 말했다.


- by 전남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