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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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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씨감자 배양실 등 대북지원

천주교 씨감자 배양실 등 대북지원 [연합뉴스 2007-04-03 18:41] 미국 출신 신부 평양 상주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ㆍ한국 카리타스)는 무균 씨감자 조직배양실, 의료장비, 식료품 공장 등에 대한 대북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유흥식 주교는 지난달 27-31일 국제 카리타스의 대북지원 실무자 9명과 함께 평양을 방문해 북측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와 ▲평양 농업과학원 내 무균 씨감자 조직배양실 운영 물품 지원 ▲평양시 제1인민병원에 대한 의료장비 지원 ▲평양 이외 지역에 제2의 무균 씨감자 조직배양실 건설 ▲평양 이외 지역의 병원과 보건부문에 관한 협력사업 ▲창광봉사관리국 식료품 가공공장 시설에 관한 협력사업 등 5개항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천주교의 대북지원사업은 그동안 홍콩 카리타스가 맡았으나 교황청에 본부를 둔 국제 카리타스는 지난해 11월 대북지원사업을 한국 카리타스에 위임했다. 비정부기구(NGO)인 국제 카리타스는 가난한 이들을 돕는 구호·복지·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주교는 대북지원사업과 별도로 평양교구장서리 고문인 함제도(74) 신부를 평양에 상주시키는 방안을 북측에 제안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함제도 신부는 미국 출신으로 가톨릭 선교수도회 메리놀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수십 차례 방북했다. jslee@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