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종지기'=대흥동성당에서 50여 년간 종지기로 봉직해온 조정형(73·프란치스코)씨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주일미사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을 끝으로 은퇴한다. 대흥동성당의 종소리는 대전 구도심의 상징이었다. 조 씨가 울린 종소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녹음된 소리가 아닌 타종 소리였다.
< 대전일보 2019년 9월 9일 월요일 >
대전 대흥동성당의 종지기 조정형(73·사진) 씨가 50여년 만에 종을 내려놓는다. 반백년의 세월동안 대전 구도심을 평온하게 울리던 조 씨의 종소리는 세월의 흐름 앞에 자동화 돼 기계가 대신하게 됐다.
8일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는 대흥동성당에서 50여 년간 종지기로 봉직해 온 조정형 씨가 오는 22일 미사(오전 10시)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전했다.
< 충청투데이 2019년 9월 9일 월요일 >
“내 종소리가 여러 사람에게 위안을 주고 있구나, 그런 생각으로 더 아름답게 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반세기 동안 성당의 종지기로 살아온 그가 삶의 일부였던 타종(打鐘) 일을 손에서 놓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동고동락(同苦同樂)해 온 종과 작별한다.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50년간 종지기로 봉직해 온 조정형(73·세례명 프란치스코) 씨 얘기다.
< 금강일보 2019년 9월 9일 월요일 >
50년 동안 대전 대흥동성당을 지킨 종지기 조정형(73) 씨가 은퇴한다.
6일 천주교 대전교구에 따르면 조씨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미사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을 끝으로 종지기 생활을 마친다.
< 연합뉴스 2019년 9월 6일 금요일 >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50여 년간 종지기로 봉직해온 조정형(프란치스코, 73세)씨가 오는 9월 22일 미사(오전 10시)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을 끝으로 은퇴한다.
< 타임뉴스 2019년 9월 6일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