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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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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첫 종교백서 발표...바티칸과 수교도
베트남, 첫 종교백서 발표...바티칸과 수교도
기사등록 일시: [2007-02-02 00:14]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하노이=로이터/뉴시스】
베트남 정부는 1일 자국의 종교단체 활동 상황과 종교에 관한 정책을 정리한 '종교백서'를 사상 처음으로 발표했다.
종교백서는 모두에서 "베트남은 다민족, 다종교국가이다"라 명기하고 "종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번 종교백서는 베트남 정부가 종교 활동을 규제한다는 해외의 비난을 불식하기 위해 발간된 것으로 짐작된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베트남을 종교탄압 등에서 '특히 우려할 국가' 명단서 제외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이날 바티칸과 국교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다만 구체적인 수교 일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연말 베트남의 총리는 바티칸을 예방,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첫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은 전방위 외교의 추진과 국제사회 적극 참여를 통한 국가 위상의 제고를 겨냥해 바티칸과 수교하기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