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193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1/31
  • 조회수 : 3,386

대전지역 가톨릭신자 언론인 모임 재창립

대전지역 가톨릭신자 언론인 모임 재창립
30일 유흥식주교 주례 미사갖고 변평섭 회장 추대
2007-01-30 23:29:09

◆ 대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대전 가톨릭 언론인 재창립 미사에 참석한 언론인들. 

대전지역 신문·방송사의 가톨릭신자 모임인 ‘대전 가톨릭 언론인회’가 재창립됐다.

대전교구 직장 직종사목부(지도신부 김홍천)는 대전가톨릭언론인회 주관으로 30일 오후 7시 대전 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재창립미사를 갖고 언론인회의 재출범을 시작했다.

대전교구 교구장 유흥식 주교의 주례와 교구사제의 공동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미사에는 변평섭 충청투데이 회장을 비롯 대전일보 권오덕 주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유흥식 주교는 강론에서 “작은 씨앗을 보면서 큰 나무를 볼 수 있듯이 언론인들도 앞서가는 안목이 필요 하다”며 “세상의 옳은일을 직시하면서 알권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언론인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미사 후에 개최된 재창립총회에서는 변평섭 충청투데이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변 회장은 축사에서 “대전 가톨릭 저널리즘 클럽으로 시작한 언론인 모임이 과거 4년간 활동이 정지된 상태 였다” 며 “가톨릭 언론인을 모아 사명감을 갖고 모임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KBS 노영호 부장, CMB 김동수 국장, MBC 최순희 부장을 선임 했으며 각 사를 대표하는 간사들을 구성했다.

한편 가톨릭언론인회 소속이 직장사목회에서 교구 홍보국으로 바뀌어 앞으로 지도신부는 교구 홍보국장인 한광석 신부가 맡게 된다.

한신부는 인사말에서 “평소 교구 홍보 업무를 보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언론인 모임을 지도하면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가톨릭 신앙인으로써 성실한 신앙생활과 언론인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충청투데이 변평섭 회장.

<인터뷰> 대전가톨릭언론회 변평섭회장.

- 가톨릭 언론인회는 어떻게 창립된 것인지.

“과거 가톨릭저널리스트 , 가톨릭언론인연합회로 명맥을 유지하던 카톨릭언론인 모임이 4년째 명맥이 끊긴 상태였다. 모임의 재 활성화의 필요성을 느껴 지난해 12월 몇 명의 인사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재창립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됐다”

- 모임의 회원은 어떻게 되는지.

“대전 지역의 신문, 방송 종사 언론인이 대상이다. 창립모임에는 현역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을 우선적으로 참여토록 했다. 모임이 진행되면서 과거 가톨릭 언론인 모임에 몸담았던 원로 언론인들도 초청해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 앞으로의 계획은.

“우선 창립회에 모인 회원사들의 회원 파악과 더불어 간사를 두고 지속적인 연락이 되도록 할 것이다. 또한 2달에 한번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미사와 함께 가톨릭 언론인으로서 신앙을 도모하고 동종의 직업의식속에 우의와 정보를 교류 할 것이다”

- 당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창립회를 계기로 대전에서 활동하는 가톨릭 신자 언론인의 참여가 많았으면 좋겠다. 오늘 행사를 통해 내가 속한 충청투데이 직원 중에도 천주교 신자가 여럿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며 신앙적인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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