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017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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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이주자 존엄성 보호할 법률 필요"

[교황 "이주자 존엄성 보호할 법률 필요"] 주례 미사서.."이주자도 새 사회의 가치 존중해야" (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4일 이주자를 골칫거리로만이 아니라, 자원으로도 여겨야 하며, 이주자들의 인간적 존엄성을 보호할 법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베네딕토 16세는 이날 바티칸시티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주례 미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이주자들도 그들을 받아들인 새로운 나라의 사회적 가치들을 존중해야만 한다고 촉구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는 "우리는 특히 불편함과 굴욕감 등 이주자 가족들의 어려움을 있는 그대로 인식해야 한다"며 난민과 망명자,고향을 떠난 자, 기소된 자들이 자주 겪는 고통스러운 여건에 대해 개탄하기도 했다. 교황은 "그래서 법률적인 지원과 서비스, 카운슬링 등의 도움을 통해 이주자 및 그들의 가족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는 이주자 유입과 인력 동원 일반 간의 균형 있는 관리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한편으로는 모든 이주자의 인간적 존엄에 대한 존중, 다른 한편으로는 이주자들이 자신들을 받아들인 사회의 가치에 인정 만이 새로운 사회.경제.정치 시스템에 그들의 적절한 통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y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