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904
  • 글쓴이 : 홍보국
  • 작성일 : 200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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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천주교인 강세

중국에서도 천주교인 강세

중국 관영 방송인 CCTV는 중국 천주교가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젊은이들 가운데 성도가 늘고 있다고 방송했다.

 

CCTV의 이번 보도에서 중국 베이징의 한 IT회사의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26세의 젊은 천주교인 리우 후이민을 취재한 장면들이 나왔는데, 리우씨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을 천주교에서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약 1년 반전에 영세를 받은 리우씨는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난탕성당에 출석하고 있다. 최근 난탕성당에서는 종종 영세의식이 드려지고 있는데, CCTV는 이날 보도에서 중국에서 가장 큰 영세의식인 165명의 성도들이 난탕성당에서 영세를 받는 장면이 방영됐다.

 

라우씨는 성당에서 예배 드리는 것이 그의 삶에 중요한 부분이며, 전에는 자신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었지만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보는 것을 배우게 된 이후 변화되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리우씨는 처음에는 종교를 갖는 다는 것이 힘들었지만 교회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베이징 교구에 소재한 성 요셉 수도회의 테레사 잉 물란수녀는 “중국에서 신앙에 대해 말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종교생활을 보장하는 중국 헌법과 중국 정부의 지원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아직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교회가 아닌 지하교회에서 많은 이들이 예배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교회는 최소한의 종교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지하의 성도들은 아직 정부의 박해를 당하고 있다.

[2007.01.04 오전 10:14:13]
송영락 기자 [ysong@igood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