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875
  • 글쓴이 : 양상환
  • 작성일 : 2007/01/03
  • 조회수 : 3,461

대전교구, 제6회 성가정 생명장학금 수여

신앙 밑거름에 화목 꽃피운 가정들


대전교구는 제6회 2006년도 성가정 생명장학금 수상 가정을 선정, 12월31일 서천성당에서 수여미사 및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5남매를 둔 전현웅ㆍ이상희씨 가정(서천본당)을 비롯해 4자녀 이상을 둔 5가정이 장학금을 받았다. 다음은 수상 가정들.


 △전현웅(아우구스티노, 41)ㆍ이상희(스테파나, 39)씨 가정=전씨는 꾸리아 서기, 성가대원, 청소년분과장으로 봉사하며 이름을 숨기고 콩팥을 기증했다. 이씨는 자모회원, 레지오 서기,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며 우유배달로 생계를 보태고 있다.


 △이삼희(젤마노, 39)ㆍ마승희(체칠리아, 35)씨 가정= 일찍 부모를 여의고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조모의 간호비와 다섯명의 자녀 양육비로 인한 어려움에도 신앙심으로 가정생활을 훌륭히 이끌어 가고 있다.


 △유대근(시몬, 48)ㆍ한영민(루치아, 46)씨 가정=지붕공사와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노모를 모시며 네자녀의 교육에 열성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경균(토마스모어, 43)ㆍ남진희(레지나, 41)씨 가정=다섯 딸을 두고 매일 저녁 가족과 함께 묵주기도를 하며 가족간 화목과 사랑을 꽃피우고 있다.


 △우광식(빅토리노, 46)ㆍ김화인(아녜스, 46)씨 가정=치매증상이 있는 아버지를 모시고 네자녀를 양육하며 넉넉치 않은 살림에도 본당 사목위원과 청소년 부모들 모임인 데레사회 임원으로 봉사하며 모범적 삶을 살고 있다.


이지혜 기자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