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2014년 10월 가정을 주제로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임시 총회를 소집하다
2013년 10월 8일, 성좌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제3차 임시 총회를 소집하셨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임시 총회는 2014년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가정 사목과 복음화”라는 주제로 바티칸에서 열리게 된다.
『교회법전』 ‘주교대의원회의’ 관련 조항에 따르면, 보편 교회의 선익에 직접 관련되는 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결정이 요구될 때 주교대의원회의 임시 총회가 소집된다(교회법 제346조 참조).
성좌 공보실장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정 사목을 주제로 임시 총회가 소집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하여 교황님께서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주교단의 책임감 있는 참여로, 교회 공동체의 성찰을 증진하고 교회 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인도하고자 하십니다.”
롬바르디 신부는 다음과 같이 덧붙여 말했다. “교회가 성찰과 기도 안에서 공동체로서 나아가고, 가정 사목처럼 지극히 중요한 사안에서 교황과 주교들의 인도 아래 공동의 사목 지침을 따르는 것이 마땅합니다. 임시 총회의 소집은 분명히 이 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역에서 개인들이나 기구가 개별적인 사목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혼돈을 야기할 위험이 따릅니다. 교회 공동체와 완전한 친교를 이루며 한 길을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시의적절합니다.”
롬바르디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10월 7일 주교대의원회의 사무처의 회의에 참석하셨다고 말하였다.
바티칸 통신(Vatican Information Service), 2013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