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퇴강성당 문화재 지정 예고
(상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는 문화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퇴강성당을 도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상주 최초의 천주교 교당인 퇴강성당은 1924년 신축돼 1957년 개축됐으며, 고딕양식의 십자형건물이 보존돼 있어 당시 교회 건축사를 알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 성당은 한때 14개 공소를 산하에 두는 등 경북 북부지역 천주교의 중심지 역할을 했고, 많은 성직자와 수도자를 배출해 건축사뿐 아니라 교회사적 측면에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문화재심의위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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