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50주년 청소년음악제
천주교 대전교구 ‘평화의 모후’ 레지아
2006-10-23 일 16 면기사
천주교 대전교구 ‘평화의 모후’ 레지아(단장 이석구)가 소년 ‘상지의 좌’ 꼬미시움(단장 양상환)의 주관으로 21일 대전 가톨릭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했다.
‘와서 주님께 환호하세. 우리 구원의 바위 앞에서 환성 올리세’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천주교 대전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행사.
청소년들이 친교와 일치를 통해 신앙의 기쁨을 느끼고 이를 주변에 선포하자는 취지로 열린 이날 음악제는 봉산동본당 초등부 여학생 댄스 ‘거북이의 비행기’, 중고등부밴드의 ‘당신을 향한 노래’, 사물놀이 ‘삼도풍물’, 성남동본당 중고등부 여학생 수화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초등부 남학생들의 부채춤과 목동 청년 천사의모후 단원들의 ‘이시간 너의 마음속에’, 가톨릭음악선교단 작은평화의 특별공연, 시각장애인 정예진씨의 무대가 이어졌다.
양상환 단장은 “소년 레지오 단원들이 레지오 마리애 5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어떠한 활동을 해왔고 실천할 것인지를 결의하는 계기가 됐다”며 “서로 다른 활동 속에서도 일치를 이루고 진정한 신앙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음악축제의 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마리에는 성모 마리아의 군단이라는 뜻을 지닌 가톨릭 교회의 평신도 조직. 10여명으로 이뤄진 기본 조직 쁘레시디움(Pr)과 이들 조직이 모인 각 성당의 평의회 꾸리아(Cu), 꾸리아의 대표가 모인 지역평의회 꼬미시움(Co), 꼬미시움보다 큰 교구 평의회 레지아(Re)로 구성된다.<南尙賢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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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현 기자> southern@dinz.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