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694
  • 글쓴이 : 홍보국
  • 작성일 : 200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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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 김대건신부 순교 160주년 현양대회

聖 김대건신부 순교 160주년 현양대회

솔뫼성지서 천주교 역사 다시보다

당진=이종식 기자

신도 1만명 참석 성극관람·미사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순교 1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순교자 현양대회’가 지난20일 오전9시 30분 당진군 우강면 솔뫼성지에서 개최됐다.

천주교 대전교구와 솔뫼성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유흥식 대전교구 주교, 윤인규 신부,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김낙성 국회의원, 민종기 당진군수, 김홍장·이종현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충남도내 신도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아자리아 선교단 성극, 제2부 순교자 현양미사 등으로 진행됐다.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순교자 현양대회를 위해 소중히 모셔진 김대건 신부님의 유해가 교구의 모든 본당과 공동체를 순회하게 될 것”이라며 “정성과 기도로 맞아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는 은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 솔뫼성지는 조선 순조 21년(1821) 8월 21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가 태어나 이곳에서 천주교가 가장먼저 전파했으며, 또한 탄압도 가장 심하게 받은 곳으로 알려짐에 따라 순교정신을 추모하고 카톨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국에서 연중 수많은 순례객이 찾고 있다.

또한, 군이 지난 3월 총 33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김대건 신부 기념관’은 건축면적 380평, 전시면적 110평 지상2층 규모로 내포지역과 천주교의 관계, 천주교와 김대건 신부의 의미, 가문과 생애, 한국천주교의 역사 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고 기획전시관도 갖춰져  한국 천주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0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