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461
- 글쓴이 : 홍보국
- 작성일 : 2006/09/11
- 조회수 : 3,288
음성 꽃동네 설립 30주년
[음성 꽃동네 설립 30주년]
오늘 이미자 공연ㆍ감사미사등 기념행사 2006-09-08 일 15 면기사
[陰城]국내최대 종합복지시설인 음성군 맹동면의 꽃동네가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꽃동네는 8일 오전10시 30주년을 기념 식전행사로 가수 이미자씨를 초청, 공연을 가진뒤 최초설립자인 오웅진 신부의 특별강론,천주교 청주교구장인 장봉훈 주교의 집전으로 감사계사를 올릴 예정이다.
또 신자와 성직자 등이 기도하는 시설인 ‘내사랑하는성부의집’ 준공식과 ‘내사랑하는 성자의집’ 기공식도 갖는다.
음성꽃동네는 1976년 오웅진신부가 무극천주교회 주임신부로 부임한뒤 금왕읍 무극교 다리밑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동냥을해 다른 걸인을 돕는 최귀동(1990년사망)할아버지를 보고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주님의은총’ 이라며 무극리 용담산에 흙벽돌로 사랑의 집을 지어 걸인18명을 수용하면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현부지에 음성꽃동네를 설립하고 정신요양원,결핵요양원,노인요양원, 인곡자애병원,알코올병동,부랑인요양원 등 사설을 확장해 고아와 정신병자, 심신장애자 등 사회에서 소외받는 사람들을 돌보고있다.
또 충북옥천, 경기도 가평과 필리핀 마닐라, 미국조지아주 등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9년에는 청원군 현도면에 현도사회복지대학교를 개교해 복지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꽃동네는 수도자,상주봉사자 등 800여명이 충북음성, 경기도가평 꽃동네 등 각종시설에서 4000여명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으며 전국에서 연간 20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찿는 등 사랑과 봉사의 공동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吳仁根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