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2640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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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주교들, 홍수피해 구호 요청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파키스탄 주교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홍수피해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구호활동을 요청했다. 이 성명은 지난 8월 22일 파키스탄 전역의 주일미사에서 낭독됐다.

주교들은 성명에서, “우리 주교들은 모든 신자들에게 홍수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직접 방문해 음식이나 천막, 그리고 콜레라 등의 질병을 막을 수 있는 의약품을 제공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주교들은 “우리나라는 현재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를 맞고 있다…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이슬람과 힌두 형제들과 힘을 모아 이 재난에 용기있고 단호하게 맞서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8월 24일 하루 동안 모든 교회에서 기도하고 날마다 성체조배를 하면서, “진심으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께 자비와 우리 죄와 잘못에 대한 용서를 빌고, 또한 더 이상의 재난으로부터 지켜달라고 기도하라”고 요청했다.

교황청 전교기구 파키스탄지부장 마리오 로드리게스 신부는 “학생들도 현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가톨릭교육위원회에서도 카라치대교구 내 교사들의 하루치 봉급을 수재의연금으로 모았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Bishops appeal for Pakistan disaster relief (U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