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952
  • 글쓴이 : 홍보국
  • 작성일 :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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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대전 선택 협의회, 20주년기념 행사 성황



대전교구 대전 선택 협의회, 20주년기념 행사 성황


대전 젊은이들이 자신이 맺고 있는 인간관계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또 그안에서 가정·사회 그리고 하느님께 더욱 깊은 소속감을 갖도록 봉사온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전선택협의회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내일의 힘찬 발걸음을 내딕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전교구 대전 선택 협의회(젊은이 남대표= 안병희, 김기옥 여대표. 지도=김종기 신부)는 8월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역대선택봉사자 및 선택인과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 둔산 한방병원 대학원 2층 컨벤션 센터에서 「대전선택 20주년 기념행사」를 '서로알고 사랑하며 나누기 위하여' 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축사, 선택연혁보고, 체험발표, 2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발표, 수강할때와 봉사자로서의 선택(에피소드), 봉사자로서의 내 삶의 변화, 앞으로의 선택인에게 바라는 점, 친교시간, 장기자랑, 파견미사 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신부는 미사강론을 통해『참으로 감격스런 자리이다 선배분들의 헌신봉사를 통해 씨앗이 뿌려져 이 자리가 있게 되었다 선배들이 물려준 선택모임이 잘 이어져 좋은 선택으로 후배들에게 돌려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20주년을 맞아 우리들은 더욱 분발하여 노력해야 한다』며『 20주년행사를 준비하고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과 찾아와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전선택는 1986년 8월에 전국에서 5번째로 도입. 인구 감소로 현상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서도 대전 선택는 현재까지 '선택 57차 주말'을 수강하고 결혼한 신혼 부부들이 1989년 "늘푸른결혼"(Evergreen)이란 프로그램을 가지고 매달 1회 이상 만나 생활 나눔을 하면서 결혼 생활 안에서 선택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부부 모임이 각 교구로 확산되면서 선택은 자녀 교육 등 가정 공동체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택'수강을 1,966명중에 성직자 51명, 수도자 62명, 35쌍이 주말체험을 했다. 이가운데 봉사자로 활동하다가 성직자·수도자가된 사제 20여명, 수도자 20여명이 배출되기도했다.


한편 역대 1차∼5차 늙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된 12명의 대표봉사자들이 참석하여 (마레온 윤 마리안나 부부역) '어부의 노래' 성가를 불러 주어 감격을 더했다. 이어 선배들이 정성을 모아 선택 발전기금을 마련 전달하기도 했다.


가톨릭신문 양상환 위촉기자 djsimon@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