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906
  • 글쓴이 : 홍보국
  • 작성일 :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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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는 죽음이 아니라 생명”

“순교는 죽음이 아니라 생명”
김대건신부 순교 160주년 대축제

올해는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성 김대건(1822~1846) 신부가 24세를 일기로 순교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이다. 또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설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최창화 몬시뇰)는 이에 맞춰 ‘순교적 삶과 생명 문화 창조를 위한 대축제’를 마련한다. 순교자의 희생 위에 세워진 한국 천주교회가 순교를 단순한 죽음이 아닌 삶과 생명의 문화로 승화시킨다는 취지이다.

8월말부터 시작되는 현양 행사는 ‘김대건 신부 순교 160주년 기념 특별강론’으로 시작된다. 8월 23일~9월 13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특별강론과 미사는 박정일 주교, 조규만 주교, 노용필 교수(가톨릭대), 손희송 신부, 여진천 신부, 조대현 신부, 박정우 신부, 류한영 신부 등이 강론을 맡아 순교자의 의미와 가톨릭 생명운동의 의미를 설명한다. 9월 2일 오후 3~6시엔 절두산성지→한강변→새남터성당에 이르는 코스를 걷는 ‘김대건 신부 순교지 도보순례’(참가비 5000원)가 펼쳐지며 순교자현양회 설립 60주년 기념 미사는 9월 5일 오전 10시 절두산순교성지성당에서 봉헌된다. 그밖에 ‘김대건 신부 순교 160주년 기념 성지순례’(9월 24일)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