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772
  • 글쓴이 : 홍보국
  • 작성일 : 2006/07/27
  • 조회수 : 3,589

발터 카스퍼 추기경 노무현 대통령 만나



"교황, 한국민 위해 기도"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이한에 앞서 7월 24일 오전 청와대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했다.


카스퍼 추기경은 이날 만남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노대통령과 한국 국민들을 위한 기도의 뜻을 전하며 “교황께서 한국 국민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축원하시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 안에서 한국교회가 발전해 가기를 기원하셨다”고 밝혔다.


이어서 카스퍼 추기경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교황의 뜻을 전하며 “저도 독일인이기 때문에 분단의 고통과 아픔을 절감하고 있고, 한국이 통일의 기쁨을 맛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대통령은 “교황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지난해 성탄절에 교황께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통합을 축원해 주신데 대해 국민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사진설명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 발터 카스퍼 추기경(왼쪽에서 세번째)이 7월 24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환담하고 있다. 이날 청와대 방문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김수환 추기경, 주한 교황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왼쪽에서 두번째),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김희중 주교(왼쪽 첫번째)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