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4224
- 글쓴이 : 한광석
- 작성일 :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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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제단, 경기도청 앞에서 골프장 반대 기도모임 돌입 "
PBC 평화방송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단은 오늘 오후 경기도청 앞에서 미리내 성지 인근에 추진중인 미산 골프장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무기한 기도에 돌입했습니다.
수원교구 안양대리구장 한상호 신부를 비롯한 각 대리구장과 교구 사제단, 그리고 신자들은, 비리로 얼룩진 미산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사제단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7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투명한 자료 공개와 충분한 대화를 약속해 릴레이 단식을 중단했다”며 “그러나 경기도는 골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수많은 증거자료를 보고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제단은 이어 “골프장 예정지역의 자연환경 훼손이 심각할 뿐 아니라 미산 골프장 사업자와 안성시장은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며 “경기도가 골프장 건설 백지화 결정을 내릴 때까지 기도모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