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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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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2008년 명예로운 한국인’선정
[김수환 추기경 ‘2008년 명예로운 한국인’선정]
기사입력 2009-01-05 15:42
국민명예협회는 2008년 ‘명예로운 한국인’에 김수환 추기경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체는 2008년 12월 한 달 동안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김 추기경이 92%의 압도적 지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김 추기경은 가톨릭 성직자로 시대의 양심과 공동선을 추구하면서 인간 존엄성의 고귀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가난하거나 병든 사람과 함께 해 국민의 존경과 신망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협회는 또 ‘한국인이 스스로 명예롭다고 느끼는 정도’를 측정한 명예지수가 2007년 조사에 비해 3.2% 포인트 하락, 71.6%로 나타났다고 덧붙엿다.
국민명예협회는 또 주요 권한 행사 직위에 대한 명예인식 조사 결과 헌법재판소장이 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 다음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장(82%), 대법원장(78%), 국회의장(76%), 대통령(71%), 검찰총장(54%), 법관(52%), 경찰청장(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이 느끼는 직능별 명예인식도는 군인이 가장 높았고 2, 3위는 교육자와 언론인으로 조사됐다.
직능별 명예인식도 순위에서 주요 시민단체는 2007년 2위에서 2008년에는 4위로떨어졌다.
국민명예협회는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올해의 명예로운 한국인’을 선정해 왔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종교인을 포함시켰다.
파이낸셜뉴스 / hong@fnnews.com 홍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