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363
  • 글쓴이 : 홍보국
  • 작성일 : 2006/06/13
  • 조회수 : 4,447

"대전교구 새얼 센터 철거 위기 처해"

(사진설명 오른쪽 사제관 건물 1개동 과 주차장 도로편입 예정)


"신자여러분 ! 천주교 대전교구 새얼센터를 꼭 지켜 주십시오"


"새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른다"
"전임 실무자가 한 내용인데 통보받지 못했느냐?"
"우리는 위에서 하라는 대로 할 뿐이다. 상부 기관에 민원을 넣어라" 등등…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노은 3지구 도로계획에 관련 천주교 대전교구 새얼센터(관장 김찬용 신부, 보존 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문숙)와 대한주택공사측과 새얼센터 건물 철거문제로 인해 조망권과 주차장 손실 등의 침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 새얼센터건물은 유성구청으로 부터 지난 2004년 2월 1일 건축허가을 받아 2005년 3월 15일 준공 사용승인 받아서 비영리 청소년교육을 실시해왔고 청소년 문제의 해소와 복지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 채 1년도 되지 않은 건물이 갑자기 철거위기에 처한(사진)이 납득하기 어려운 실정.


교구신자들과 후원자들은 "관계당국의 졸속 행정으로 인해 결국 국가 예산을 낭비하고 건물주와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피해만 더 하게 됐다"면서"대한주택공사측의 일방적인 개발계획의 대안은 수용할 수 없다 책임자의 해명을 요구하면서 새얼센터 살리기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새얼센터의 기능에 손상이 없도록 관계당국의 좀더 성의있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방안을 제시해 줄것"을 촉구하고 있다.


논란을 빚고 있는 건물은 지난해 2004월 3월 착공하여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중, 노은 3지구 개발계획 2004년 11월 18일 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 2004년 12월 6일-12월 22일 주민의견 청취(공고열람)기간중에 새얼센터 신축중인 건물이 지장이 없도록 의견을 제출했으나 이에 대한 아무런 회신을 받지 못한 상태 건축허가 과정에 당국이 이러한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통보라도 해주었다면 이 지경에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지적.


한편, 새얼센터 보존 대책위원회는 "주택공사측에서 천주교 대전교구의 입장을 계속해서 무시하고 불성실하게 대한다면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요구 할 것이며, 다시는 우리와 같은 억울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톨릭신문 양상환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