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074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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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수도회 교육센터 대전성모초등학교 증축공사 축복식
예수수도회 교육센터 신축과 성모초등학교 교사 증측 공사(관구장=김정례 수녀)가 축복식이 4월 20일 대전 중구 대흥동 520-1 현지에서 대전교구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이날 축복식에서 유흥식 주교는 강론을 통해『성모학교는 대전의 자랑이다 축복한 이 집에 평화가 있기를 바라며 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폭넓은 사회교육을 제공하는 시설이 됐으면 좋겠다』면서『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봉헌된 시설은 면적 495평, 연면적 2,768평 지하 2층, 지상 6층, 총 8개층 규모의 초등학교 동 240여평의 통합도서관, 일반교실 12실, 교사실 3실, 관악실, 강사실, 인쇄실, 보건실, 옥상정원, 기타부속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예수수도회 동 250m국제규격 수영장, 129평의 어린이집, 411석의 콘서트홀, 연주연습실, 강당, 상담실, 강의실, 전문과정실, 기도실, 예수수도회 역사자료실, 기타 관리 및 부대시설, 수녀원 등을 갖추고 있다.
예수수도회는 1609년 메리 워드에 의해 창설됐으며 1964년 한국에 진출, 지난 2000년 예수수도회 관구회의에서 가정과 생명을 살리는 교육 봉사를 하자는 대해 인식을 같이 한 후
6년만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한 센터는 영유아 보육시설과 가정 상담소, 몬테소리 교육장, 모래놀이치료실, 부모교육실, 수영장, 콘서트홀 등 다채로운 교육 문화 시설을 갖췄다
영유아 보육시설은 형편상 아기를 맡길 곳이 없는 저 소득층만 이용 가능. 영유아의 편의를 위해 건물 1층에 자리잡은 이곳은 무상보육이 필요한 저소득 층 가정의 3개월 3세 영유아들을 보살피게 된다.
교육센터는 430석 규모의 아담한 콘서트홀도 갖추고 있다. 개교이래 음악교육을 특화시켜 온 성모초교는 지금껏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수 많은 음악인을 배출해왔다.
콘서트홀은 연주자와 관객이 교감할 수 있는 알맞은 규모의 연주장이 부족했던 대전지역에 문화 인프라로서도 적지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무대는 오케스트라가 들어설 정도의 크기로 객석은 2층에 걸쳐있다. 특히, 교육센터와 함께 증축된 대전성모초교는 신교사는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최근의 교육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장방형으로 정형화 된 기존학교 교실과 달리 삶의 공간으로 나무 마루, 테라코타 계단타일 등 친환경 재료를 이용. 아이들의 움직임에 따른 자유분방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정례 관구장 수녀는『건축물도 아이들의 역동성을 지속시키며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관계성 형성하는 삶의 공간이 되도록 생태환경적을 고려에 의해 고안됐다』면서『신개념 교육환경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을 문화적 삶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수도회와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된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정례 수녀는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 시공사 대표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상를 각각 증정했다.
가톨릭신문 양상환 위촉기자 djsimon@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