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073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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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직장직종사목부, 과학의 날 기념 미사봉헌

대전교구 직장직종사목부(담당=김홍천 신부)와 가톨릭교우 직장직종 총 연합회(회장=최익수·도룡동)이 4월 20일 오후 7시 30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 직장직종 단체 임원 및 가족을 비롯해 연구원 및 과학자 기관장과 지역인사와 신자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과학의 날 기념 연구단지 미사』를 봉헌했다.

직장직종단체 연합회 회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의 날 기념행사는 6년만에 두번째이다.
이날 과학의 날 기념 행사는 교구장 사목지표인「순교신앙으로 선교하는 해」의 구현 실천과「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는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마태5,14-16)」이란 주제로 마련됐다.

유흥식 주교는 강론에서 『과학은 하느님안에서 이웃과 세상에 기쁘고 행복하게 만들어지는데에 쓰여져야 한다』고 전제하며『교회는 창조주이신 하느님안에서 과학도들의 노력을 존중해왔다』고 밝히고『신자인 과학자들은 생명을 존중하고 진실한 과학인으로서 이웃과 힘을 나누는 평화의 전달자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최익수 회장은 환영사에서『과학의 요람인 대덕 연구단지에서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과학기술인과 신앙공동체인 가톨릭 교우 연합회의 가족들과 뜻 깊은 미사를 봉헌하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말한뒤『순교성인의 후예답게 과학기술인의 자부심을 갖고 진실과 양심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을 발전하되 미래의 우리후손과 우리자신을 위해서 인간생명을 존중하고 하느님 창조사업에 역행하지 않는 과학인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직장인 복음화 및 직장 공동체 활성화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 99년 형성된 대전교구 직장사목부는 직장 교우회 방문 미사를 비롯해 예비신자 교리반 운영, 직장공동체 복음화 교육,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과 자매결연 등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오며 직장인 신자들에게 신앙인이라는 소속감을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대전교구 직장사목부가 관할하는 공동체는 정부 부처 및 기관을 비롯한 의사, 교직원,경찰, 개별 공기업 등 14개 직장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해왔다.

가톨릭신문 양상환 위촉기자 djsimon@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