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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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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다빈치 코드' 반박 책 출간
<교황청, `다빈치 코드' 반박 책 출간>
(로마=연합뉴스) 전순섭 통신원 = 로마 교황청이 최근 성경에 반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빚은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를 반박하는 책을 발행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황청은 최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린 주교회의에서 다빈치 코드의 모순과 반성경적인 측면을 집중 비판하는 책을 발행키로 하고 본격적인 집필작업에 들어갔다고 이탈리아 일간 라 스탐파 등이 7일 보도했다.
주교회의는 이를 위해 캐나다 퀘벡의 마크 우엘레 추기경을 집필 책임자로 정했으며,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추기경 등 저명한 신학자들을 집필작업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발행인으로 하는 `나사렛 예수'는 그동안 '다빈치 코드'로 초래된 가톨릭 내부의 혼란을 일소하고 성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을 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집필 책임자인 우엘레 추기경은 "문제의 '다빈치 코드'가 출간된 이후 기독교 내부에 혼란이 야기된 것은 사실"이라며 성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다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oonsubro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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