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741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6/02/07
  • 조회수 : 3,716

대구 부교구장 대주교에 최영수 주교 임명

대구 부교구장 대주교에 최영수 주교 임명
대구 부교구장 대주교에 최영수 주교 임명


대구대교구 최영수(요한) 보좌주교가 부교구장 대주교에 임명됐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최영수 주교를 대구대교구 부교구장 대주교(Archbishop Coadjutor of the Archdiocese of Daegu)로 임명했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2월 3일 발표했다.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를 보필해 5년동안 보좌주교로서 주교 직무를 수행해온 최영수 대주교는 부교구장 대주교로서 앞으로 교구장을 도와 교구민을 사목하게 된다. 또한 교구장의 부재나 유고시에 그 임무를 대행한다.
교회법에 따르면 부교구장 주교는 교구장 승계권이 있는 주교로서, 교구장좌가 공석이 되면 그 즉시 교구장이 된다.


최대주교는 인터뷰를 통해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하느님과 교회에 대한 순명정신으로 저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면서 “이제 보다 더 교회와 교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문희 대주교님의 뜻을 받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대주교는 “교구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교구 사제단의 일치와 신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회는 최영수 주교의 부교구장 대주교 승품으로, 5명의 대주교(현직 4명, 은퇴 1명)를 갖게 됐다.


●최영수 요한 대주교 (崔榮壽, John Choi Young-soo)

주교 표어 : "그리스도와 함께" (1고린 1,5)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살며 그리스도의 정신대로 생각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 최 주교의 사제수품 때 표어이기도 했던 “그리스도와 함께”는 나아가 교구장과의 일치, 사제단과의 일치, 교구민과의 일치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도 함께 담고 있다.


-약력-

1942년 3월 23일 경상북도 경산에서 출생
1960년 3월 경북고등학교 졸업
1970년 7월 가톨릭대학교 졸업
1970년 11월 6일 사제 수품
1970년 11월∼1971년 10월 대구대교구 신암본당 보좌신부
1971년 11월∼1972년 10월 대구대교구 대봉본당 보좌신부
1972년 10월∼1976년 10월 대구대교구 영천본당 보좌신부
1976년 10월∼1979년 6월 로마 연수
1979년 6월∼1979년 12월 대구대교구 사목국
1979년 12월∼1982년 9월 대구대교구 관리국장
1982년 8월∼1986년 1월 대구대교구 산격본당 주임신부
1986년 1월∼1990년 6월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무처장
1990년 6월∼1991년 3월 대구 시립 희망원 원장
1990년 6월∼1991년 2월 논공 가톨릭병원 원장
1991년 3월∼1995년 7월 대구대교구 성동본당 주임신부
1995년 7월∼1997년 2월 가톨릭신문사 사장
1996년 1월∼2001년 9월 대구평화방송 사장
2000년 12월 22일 대구대교구 보좌주교(시티피 명의 주교) 임명
2001년 2월 23일∼현재 대구대교구 총대리
2001년 2월 27일 주교 수품
2001년 3월∼2004년 10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2002년 10월∼현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감사
2004년 10월∼현재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위원장
2006년 2월 3일 대구대교구 부교구장 대주교로 승품






기사입력일 : 2006-02-04 [제2486호 2006년 02월 12일자]


가톨릭 신문 - 마승열 기자 mas@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