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7117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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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청소년 당진서 성지순례
대전·충남 청소년 당진서 성지순례
15일 합덕읍 신리 천주교성지서 도보순례 등 역사체험
2008년 08월 05일 (화) 지면보기 | 16면 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천주교 유적지로 유명한 합덕읍 신리 다블뤼 주교 유적지에서 오는 15일과 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전·충남권 중·고등학생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성지 도보순례와 청소년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대전가톨릭 청소년회(이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주관으로 내포문화권의 중심지역인 당진지역의 천주교 역사 재조명과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에 중점을 두고 열린다.
축제기간인 15일과 16일 솔뫼성지와 예산 황모실 및 여사울, 배나들이 등 4개의 지역에서 출발해 신리성지에 합류하게 되는 도보순례를 시작으로 역사잔치와 청소년 축제가 이뤄진다.
특히, 합덕읍 신리 다블뤼 주교 유적지는 지난달 충남도로부터 지정문화재로 지정받은 곳으로 천주교 박해 때 조선 제5대 교구장 다블뤼 주교가 머물렀던 주교관(공소)이 있었던 곳이고 천주교 박해기 교구청으로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었던 곳이다.
또 병인박해 때 다블뤼 주교 등이 이곳에서 체포돼 보령 갈매못에서 순교하였고 신리 다블뤼 주교관은 천주교 탄압기 다블뤼 주교를 중심으로 한국 천주교의 뿌리를 형성한 곳으로 유명하다.
충청투데이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