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7035
- 글쓴이 : 한광석
- 작성일 :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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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천주교, 북한에 국수기계, 농기구 지원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미국 한인 가톨릭교회는 평양의 라면식당 대신 옥수수 국수 기계와 농기구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 뉴저지 한인 천주교 박창득 신부는 최근 평양을 방문해 "라면식당을 잠정 중단하고 대신 평양과 그 인근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국수 기계와 개량형 호미 등 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서 말했다.
박 신부는 "라면 식당을 5곳을 운영하기로 약속하고 물자지원을 하고 있지만, 한곳의 라면 가게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라면 가게는 중단 하고 대신에 한 대에 4-5천 달러하는 옥수수 국수 기계를 작은 동리나 농장 등지에 설치를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신부 "개량형 호미는 엎드려서 제초하지 않고 서서 잡초를 제거하는 농기구로 평양과 사리원 지역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 각지의 기독교 한인들이 함경북도 라진 지역에 운영하고 있는 종합병원은 최근 컴퓨터 단층 촬영기까지 설치해 하루 300-500 명을 진료하고 있다고 미주 만나 선교회는 관계자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