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6419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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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당으로 여름캠프 떠나자

교회·성당으로 여름캠프 떠나자
까불이 철수가 의젓해 졌대요
▲대전 천성교회는 여름성경학교를 열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성경학교 모습.

가면무도회, 인형극, 보물찾기…. 일반 캠프의 프로그램이 아니다. 성경학교의 일정 중 눈에 띄는 프로그램들이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전 지역 성당과 교회가 다양한 성경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얼마만큼 세심한 준비를 학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췄느냐에 따라 참석률이 달라지기 때문. 대전 지역 성당과 교회에서 준비한 알찬 여름 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천주교 대전 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교구설정 60주년을 맞아 신앙심을 두텁게 만들수 있는 여름사도학교를 계획하고 있다. 중·고등부는 교구설정 60주년을 맞아 8월12일부터 2박3일간 도보 성지순례를 하고, 이어 15일부터 이틀간 당진 신리성지에서 모여 아뉴스제 행사(1년에 한번 모여 펼치는 문화행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 교구별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탄방동 성당=저학년(유치원-초등학교 3학년) 사도학교를 28일과 29일 각각 본당과 충북 청원 효명스파에서 개최한다.

고학년 사도학교(4-6학년)는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청주교구 양성성당에서 열린다. 특히 고학년 사도학교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출연, 성체를 상징하는 ‘제병이’를 찾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저녁에는 제병이의 기본이 되는 밀가루를 찾는 추적놀이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화동 성당=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학년(초등학교 4-6학년) 신앙캠프를 28일부터 3일간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개최한다. 어린이들은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식사봉사, 재롱잔치 등의 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다.

▲가수원 성당=‘바오로를 따라하는 전도여행’이라는 주제로 신앙캠프를 계획했다. 초등부는 25일부터 3일간 베네딕도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연화리 피정의 집에서 성경책을 찾아가는 야간 추적놀이, 성경말씀 맞추기 퀴즈게임이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중·고등부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삼북초등학교 대둔산 수련원에서 ‘찾아라, 너는 나를 만날 것이다’라는 주제로 성경캠프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대전지역 기독교 단체도 7월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성경학교를 준비 중이다. 지역 교회는 아동, 중등, 고등, 대학부 등 각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여름 성경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름 성경학교를 위한 교사강습회도 거의 마무리 됐다.

▲대전 천성교회=이달 31일부터 아동, 중등, 고등, 대학부 등 총 4번에 걸쳐 2박3일 동안 보령수양관에서 여름 성경캠프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이호군 해남 새롬교회목사, 김영래 감리교신학대학 교수 등 유명강사를 초빙해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21세기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대전·중부지역 58개 고등학교 학생들로 조직된 기독교 학생 연합회이다. 매년 여름과 겨울, 1만명이 참가하는 선교 비전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여름캠프는 청소년과 청년부로 나뉘어 21일부터 8월9일까지 총 2차례 총신대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와 김천대학에서 열린다. <김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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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전 천성교회 여름 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대전 탄방동 성당 청년캠프에서 떼제기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대전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