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4311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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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제 누리봄 축제

2008년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제인 '누리봄 축제'가 4월 25일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나봉균 신부)과 대전평화방송(사장 윤병권 신부) 공동 주관으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통합을 이루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음악제에는 색소폰과 오카리나, 합창,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습한 7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1등(대덕구청장상)는 시각장애 단체인 빛소리합창단이, 2등(대전평화방송 사장상)은 시각장애인들로 이뤄진 오카리나 교실 '소리샘'이, 3등(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장상)은 산성종합복지관 사물놀이팀이 각각 차지했다. 인기상은 성세 시온의 집 차임벨 팀이, 버금상은 대전맹학교 색소폰 팀이, 참가상은 정신지체인 단체인 '햇살 한줌 노래팀'과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난타팀이 받았다.

 이번 음악제에는 목원대 관현악단과 충남대 춤 동아리, 평송청소년합창단도 찬조출연해 축제를 빛냈다.

 나봉균 관장 신부는 인사말에서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기쁨과 희망을 얻고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완영 명예기자
0espress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