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4250
  • 글쓴이 : 한광석
  • 작성일 :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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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끄면 가족 행복이 커집니다"

예수살이공동체 5일부터 4일간 TV끄기 운동


"TV를 끄고 행복을 켜세요."

천주교 `예수살이공동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4일 동안 텔레비전 끄기 운동(TV OFF)을 벌인다.

예수살이공동체는 지난달 30일 "올해로 창립 10회를 맞아 소비사회의 폐해를 이겨내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TV OFF` 운동을 대중 캠페인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수살이공동체 측은 "5월이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이 함께 지내며 대화가 필요한 달"이라고 강조하면서 "대화를 위해 단 며칠 만이라도 TV를 끄고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의미 있는 일을 함께 찾아 시도해 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예수살이공동체는 우선 천주교 신자들부터 동참할 수 있도록 천주교 각 성당으로 동참을 부탁하는 공문을 보내고 `TV OFF` 운동 시작 하루 전인 5월 4일에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TV 중독 테스트 설문지, TV 악영향 등을 담은 홍보물, `TV OFF` 운동 홍보 엽서와 책갈피 등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TV OFF`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하는 가족에게는 길잡이 소책자 `텔레비전, 좀 끊고 삽시다`가 배포된다. 특히 오프(OFF)운동본부 카페에 소감문을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TV를 안 본 가정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글짓기 `TV 안 봐서 더 행복했어요!`(가제)라는 어린이 글짓기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