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3185
  • 글쓴이 : 한광석
  • 작성일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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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국회진출저지 운동본부 본격 가동


탁용학 본부장, “순교 할 각오로 저지하겠다”

통일교(평화통일가정당) 국회진출 저지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최근 운동본부는 공동총재로 김동권 목사(합동)와 이광선 목사(통합)를 추대하고, 본부장에 탁용학 목사(대신)를 선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 운동본부는 기독교회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7일 설립취지문을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취지문에서 “통일교가 정당을 만들어 18대 총선에서 입법 기관인 국회를 장악하기 위해 전국 245개 지역구에 후보자를 공천했다”며 “이들 지역구들을 통해 200만표의 정당득표를 통해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한국교회는 방관자적 자세에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또 “통일교는 이번 18대 총선을 기반으로 2년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에 추점을 두고 세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로 나아갈 경우 차기 대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탁용학 본부장은 “통일교 국회 진출 저지를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순교적 결단과 각오로 싸울 것”이며, “전국적인 조직을 구성해 4월 총선에서 통일교의 국회진출을 강력히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했다.

특히 탁 본부장은 한국교회의 동참을 호소하면서 “기독교인들 마저 평화통일가정당이 통일교에서 만든 정당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같은 사실을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통일교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운동본부는 이를 위해 전국 시·군·구 기독교연합회와의 공동 네트워크를 구성해 실상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또 4월 총선에서 통일교 관련 정당에 대한 투표 안하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운동본부측은 통일교의 국회 진출 저지에 전국 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크리스찬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