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2864
  • 글쓴이 : 한광석
  • 작성일 : 2008/02/26
  • 조회수 : 3,260

""기억하여 행하여라" 대전교구 60주년 기념행사 본격 시작 "

[앵커] 올해로 교구설정 60주년을 맞는 천주교 대전교구가 최근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교구 설정 60주년 감사 미사는 오는 10월 1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봉헌됩니다.

최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천주교 대전교구가 올해 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아 첫 기념행사를 치렀습니다.

도보순례가 시작된 지난 23일 천안 성거산 성지에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신자 천2백여 명이 참가해 약 6km 구간을 순례했습니다.

유흥식 주교입니다.

[인터뷰 :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60주년을 맞으면서 이 순례 성지가 우리 교구민 모두와 훨씬 더 친근해지는 은혜로운 계기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순례가 우리 신앙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그런 새로운 역사가 이번을 통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보 순례는 오는 6월 15일까지 교구 내 각 성지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개최됩니다.

유흥식 주교는 "도보순례를 비롯해 일일 문화피정과 기념 미사 등 60주년 행사에 참여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신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유흥식 주교]

“특별히 교황청에서 루르드 성모님 150주년을 맞아 베푼 전대사가 대전교구 주보가 루르드 성모님이시기 때문에 교황청으로부터 그 전대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은혜도 받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이밖에도 대전교구는 하루에 세 번 기도하고, 한 끼에 100원씩 세 번 기부하는 1313 운동과, 오는 6월 시작되는 '바오로의 해'를 맞아 교구민 모두 바오로 서간을 쓸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교구 내 각 성지에서 다채로운 공연, 심포지엄과 함께 일일 문화 피정이 열립니다.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교구 설정 60주년 감사 미사는 오는 10월 1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봉헌됩니다.



PBC 뉴스 최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