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2624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11
  • 조회수 : 3,220

제16회 세계 병자의 날 기념미사

제16회 세계 병자의 날 기념미사


대전 성모병원(원장 박재만 신부)은 제16차 병자의 날 기념미사를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의 주례로 환우, 의료진, 가족, 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지관 9층 상지홀에서 가졌다.

유 주교님는 강론에서 “교회 공동체와 그리스도인들이 병으로 고통 중에 있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과 고통을 봉헌하는 시간이 되고, 모든 사람들 얼굴에서 고통과 죽음, 부활을 통해 인류구원을 성취한 그리스도의 거룩한 얼굴을 알아보도록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미사 후에는 호스피스 병동, 중환자실, 소아병동, 신생아실 등을 방문하여 환우들에게 강복을 주었다.

특히, 지난 1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는 장영식 신부의 병실을 찾아 “너무 오래 쉬셨으니 빨리 일어나셔야죠”라고 인사를 해 함께 있던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1월 17일에 600g의 미숙아로 태어난 이연주양의 인큐베이터 앞에서는 “너를 통하여 생명이 소중하다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부모님께는 힘과 용기와 위로를 내려 달라”고 기도했다.


평화신문 정완영 대전명예기자
0espress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