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2236
  • 글쓴이 : 한광석
  • 작성일 : 2008/01/10
  • 조회수 : 3,218

천주교 태안 봉사 '무기한 무한정'

【서울=뉴시스】

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운회 주교)가 충남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벌인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12월10일부터 18일간 자원봉사자 1780여명이 참여했다. 현지에서 봉사자 1만200여명에게 밥을 제공했다. 성금 1079만6010원을 모금, 장비를 구입하고 ‘사랑의 빨간 밥차’급식 운영 등에 사용했다.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는 현장에서 급식 봉사, 방제작업을 할 인원을 계속 접수 중이다.


방제 현장에서 배식은 자원봉사자들이 기피하는 일이다. 기름제거 현장으로 뛰어들어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그 몫을 수녀들이 맡았다.

배식봉사자는 10명 내외이며 기름제거 활동 인원제한은 없다. 복구에 오랜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활동 종료시점은 정하지 않았다.

인보성체 수도회(5일), 대구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6일), 사랑의 시튼수녀회(8일), 대구 포교 성베네딕도 수녀회(9일)도 현장을 다녀갔다.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10일), 서울 포교 성베네딕도 수녀회(11일), 거룩한 말씀의 회(12일), 살레시오 수녀회(13일), 성바오로 딸 수도회(14·19일), 서울 포교 성베네딕도 수녀회(15일), 성가 소비녀회(17·18일) 등도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