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12235
  • 글쓴이 : 한광석
  • 작성일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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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치 위해 끊임없이 기도"

김희중 주교, 일치기도 주간 담화 "교회 일치 위해 끊임없이 기도"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김희중 주교는 200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1월 18∼25일)을 맞아 담화문을 발표해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이자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의 공동체적 삶을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라며 교회 일치를 위한 끊임없는 기도를 요청했다.


김주교는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1테살 5, 13~18)라는 제목의 이 담화에서 “성령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드리는 일치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영적 일치운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그리스도인의 일치는 분열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를 서로 따지는데 있지 않고,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고 세례도 하나’(에페 4, 4~5)임을 공동으로 고백하며 성령께 의탁하는 기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교는 “기도를 실천에 옮기고자 노력할 때, 기도는 우리 자신의 정신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선물임을 깨달을 수 있다”고 역설하고 “일치 기도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갈라져 있는 현실이 얼마나 그 분의 뜻에 어긋나는 것인지를 깨닫도록 이끌어준다”며 교회 일치를 위한 성찰과 노력을 호소했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